◇ 파리바게뜨, 빙그레 비비빅과 협업

파리바게뜨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의 대표 제품인 ‘비비빅’을 활용한 비비빅 시리즈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케이크부터 음료까지 여러 카테고리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비비빅 시리즈는 ‘비비빅 팥절미 케이크’, ‘더스퀘어 비비빅’, ‘비비빅 팥쉐이크’ 3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할매니얼 입맛에 빠진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디저트로 취향을 공략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로제불닭 간편식 2종 출시

삼양식품이 로제불닭 간편식 2종 로제불닭떡볶이와 로제불닭납작당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로제불닭 간편식 2종은 정통 로제소스 대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불닭, 고추, 크림으로 만든 K-로제소스를 활용했다.

로제불닭떡볶이와 로제불닭납작당면은 불닭소스의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해 삼양식품만의 K-로제소스로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로제불닭떡볶이는 쫄깃한 쌀떡에 크림과 베이컨의 풍미가 더해진 한국식 로제떡볶이 맛을 구현했고, 로제불닭납작당면은 납작당면에 후첨분말을 넣어 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8월 이달의 맛 아이스 꼬북칩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리온과 협업해 8월 이달의 맛 ‘아이스 꼬북칩’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인 아이스 꼬북칩은 오리온의 ‘꼬북칩 초코 츄러스’를 베이스로 해 만들어졌다. 베스킨라빈스 기존 제품인 ‘꼬북칩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향이 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맛이다.

또 이달의 케이크로는 ‘아이스 꼬북칩 케이크’를 선보인다. 케이크 위에 달콤한 초코 크림을 펴바르고, 꼬북칩 초코 츄러스 스낵과 다양한 초코볼 토핑을 올려 풍성한 식감과 비주얼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꼬북칩 초코 츄러스를 올린 ‘꼬북칩 초코 츄러스 블라스트’와 초콜릿으로 코팅한 꼬북칩이 씹히는 ‘꼬북칩 초코 츄러스 샌드’도 이달의 디저트로 만나볼 수 있다.

 

◇ bhc치킨, 1인 가구 위한 혼치킨 세트 4종 선보여

bhc치킨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메뉴 ‘혼치킨 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혼치킨 세트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 4종류로 구성됐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5개)과 콜라도 추가됐다.

혼치킨 세트는 배달앱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전용 메뉴로 출시됐다.

bhc치킨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간담회에서 반 마리 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세트 메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세븐일레븐, 김수미 콜라보 막걸리 수걸리 선보여

세븐일레븐이 자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와의 콜라보 막걸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나팔꽃F&B와 함께 김수미 막걸리 ‘수걸리’를 출시했다. 수걸리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김수미 이미지를 표상으로 삼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걸리는 국내산 유기농 찹쌀을 사용한 수제 막걸리로 상품명도 전통 양조 방식을 지켜 빚었다는 의미에서 김수미의 ‘수(지킬 守)걸리’로 정했다.

 

◇ 코카콜라, 토레타 라벨프리 출시로 무라벨 제품 확대

코카콜라가 이온 음료 토레타의 무라벨 제품, 토레타 라벨프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레타 라벨프리는 코카콜라의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의 일환으로 제품의 라벨을 없애고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코카콜라는 1월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제거한 ‘씨그램’ 라벨프리를 선보인 데 이어 ‘강원평창수’와 ‘휘오순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토레타의 라벨프리는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애 음용 후 라벨을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 증대도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일상 속 쉬운 친환경 실천까지 돕는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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