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성현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지역에서 천호역 초역세권 아파트가 분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한 곳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단지 상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과 이어져 있어 우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의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을 분양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상 5층~지상 45층 높이로 총 160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3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1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다.

정당계약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하며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