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식약처.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동원산업 등이 제조한 훈제연어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 수거·검사 결과 식품제조·가공업체 동원산업 부산공장, 선도씨푸드, 영피쉬가 제조 판매한 훈제연어 6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총 6개 제품이다.

동원산업 부산공장이 제조한 제품은 ‘동원 훈제연어 로즈마리’·‘로즈마리&페퍼 훈제연어 슬라이스’ 등 2개다.

선도씨푸드의 ‘유진 더 건강한 훈제연어 샐러드용’와 영피쉬가 제조한 ‘훈제연어 슬라이스 오리지널’·‘훈제연어 슬라이스 스파이스’·‘훈제연어 슬라이스 허브’ 등의 제품도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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