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성현 기자] 삼성증권이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온라인이나 전화 등을 통해 맞춤형 투자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스마트플러스(smart+)'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플러스는 크게 투자정보와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정보 서비스는 종목추천, 시황·투자전략, 보유종목에 대한 사후관리 정보 등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디지털 투자정보 구독서비스'와 '종목추천 서비스'로 구성된다.

투자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투자상담 예약서비스' ▲월 1회 정기적으로 투자상담을 제공하는 '에셋 메이트' ▲PB(프라이빗뱅크)가 원격으로 차트를 보며 상담할 수 있는 '원격 투자상담 서비스'로 구성된다.

종목추천 서비스는 ▲삼성퀀트20 ▲나만의 AI(인공지능) ▲고수들의 종목 ▲뉴지랭크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증권 스마트플러스 서비스는 모바일앱(mPOP)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