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빈폴액세서리가 자전거 바퀴를 모티브로 한 둥근 형태의 2010년 로고와 각진 형태의 2020년 로고를 결합한 모노그램 패턴을 개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액세서리는 새로 개발한 패턴을 활용해 ‘레트로 빈’ 가방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레트로 빈은 새로운 패턴이 적용된 브라운 컬러의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바탕에 소가죽 트리밍(아이보리·그린·브라운)을 더한 패턴 가방이다.

미니 토트, 새들, 복주머니(미듐, 스몰) 등 총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옛 로고와 새 로고를 조화시켜 빈폴의 헤리티지와 레트로한 감성을 살리되 세련됨을 잃지 않는 독자적 패턴을 개발했다”며 “이에 미니백, 새들 등 최근 주목받는 스타일을 접목시킨 ‘레트로 빈’은 여성들에게 트렌디한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