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들이 기가아이즈 멀티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KT가 여러 곳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지능형 영상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의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인 ‘멀티뷰’를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은 PC에 기가아이즈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확인을 희망하는 매장들에 ‘서브 ID(부계정)’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KT는 전국에 여러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본사나 다매장 점주들로부터 CCTV 사용 불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 모니터링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8월까지 멀티뷰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성욱 KT 기업신사업본부 본부장은 “KT 기가아이즈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전국 매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멀티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마음을 담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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