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소재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우리가족상담팀 직원이 고객상담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LG유플러스가 동일 통신사의 모바일·홈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 결합할인을 받는 고객을 전담할 수 있는 상담팀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광주 3개 고객센터에 통합상담 조직 ‘우리가족상담팀’을 신설해 컨설팅 특별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족상담팀은 모바일과 홈 서비스 관련 다양한 고객 문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가족구성원의 통신생활을 토탈케어할 수 있는 상담조직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유무선 서비스의 모든 상담을 한번에 해결하는 ‘에스크-원스(Ask – Once)’ 경험을 제공하면, 고객만족 증대·해지율 감소·추가 가입자 확보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통합상담 범위를 납부방법, 청구서 재발행 등 단순 업무 수준을 넘어 모바일·홈 서비스 종합 컨설팅까지 확대한다. 연내 우리가족상담팀을 다른 고객센터로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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