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유준 기자]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사정 자회사인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외제차 수리비 절감을 위해 SK네트웍스와 손을 잡았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SK 연수원 아카디아에서 SK네트웍스와 외제차 부품비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제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할인가격으로 외제차 부품을 공급하고,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 문화를 정착시킨다.

업무협약은 2011년 7월 부품공급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가치 혁신·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안심케어센터 업무 제휴로 확대됐다.

삼성화재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사고처리 지원 서비스로 무료 흠집제거(폴리싱) 및 수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한기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