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윤영달회장(좌측4번째)이 14일 그룹연수원에서 열린 PBA-LPBA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크라운해태프로당구팀(라온) 소속선수들과 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크라운해태

[포쓰저널] 크라운해태가 당구 선수들을 후원한다.

14일 경기도 양주시 그룹연수원에서 PBA-LPBA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선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 박인수, 김재근, 이영훈, 선지훈, 강지은, 백민주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2020-21시즌 PBA-LPBA TOUR와 PBA 팀리그(8월 개막 예정)에 ‘크라운해태 라온팀’으로 참가하며, 크라운해태 패치를 부착한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프로당구 선수를 후원하는 크라운해태는 과자와 당구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하자는 의미로, ‘즐거운’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인 ‘라온’을 팀명으로 정했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과자를 좋아하듯이 당구도 모두에게 사랑 받는 스포츠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선수들의 성장과 좋은 성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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