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스위밍./사진=호텔신라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가 실제 체크인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놨다.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호텔신라는 5월 선보인 허니문 패키지에 '24시간 스테이'를 더한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혼부부들이 체크인 당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체크인만 하면 실제 체크인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1박) △영국 로열 웨딩에서 사용된 '폴 로저' 샴페인 1병 △서울신라호텔의 전 식음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크레딧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문라이트 입장 혜택(2인)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 1회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10장 △더 파크뷰 조식 △'신라리워즈'에 회원 가입 후 '스위트 허니문'을 이용 시 리워즈 5만 포인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등이 제공된다.

특히 7~8월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오후 8~10시 영화가 상영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바꾼 이색 허니문 풍경으로 서울신라호텔은 시티 허니문러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으로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