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염전부지에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호반그룹, 개발 협약

김성현 승인 2020.06.26 16:56 의견 0

(왼쪽부터)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곽정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이사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인 전남 신안 염전부지에 68만평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선다.

지역 일자리 창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모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반산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26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기념관에서 ‘주민참여형 그린 뉴딜 공동 사업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호반산업 전남도청, 신안군청, 한수원 등은 신안군 비금면 일원 염전부지 224만8000㎡(68만평)에 200MW 규모의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3750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청과 신안군청은 신안군 관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한수원은 지분투자와 사업 추진 및 관리를 맡는다.

호반산업 외 2개사는 발전소 책임 준공,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호반산업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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