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방탄소년단(BTS) 멤버의 이미지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전국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 잡기에 나섰다

큐알(QR)코드를 찍어 '최애(가장 좋아하는)' 맴버별 제품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칠성사이다 지도(MAP)'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은 BTS 멤버 7명의 모습이 담긴 패키지 디자인으로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 BT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MAP 사이트를 통해 BTS 멤버 별 미공개 광고 영상 및 메이킹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은 다음달 7~13일 총 7일간 매일 오후 7시 7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BTS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앞으로 젊은층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