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종북좌빨정권 하루빨리 끝장내는 것이 답" 주장
자유북한운동연합 성명서...22일 밤 대북전단 살포 강행

/자유북한운동연합 누리집

[포쓰저널] 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당국의 대북 전단 살포 금지 방침과 관련해 "혁명으로 문재인 끌어내야 한다" 는 요지의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있다.

이 단체는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2일 밤 대북 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23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자체 누리집에 게시한 '대북전단지가 북핵·미사일보다 위험하다는 문재인 끌어내자!' 제목의 성명서에서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난하며 문 대통령 하야 투쟁을 선동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북한이 문재인을 '겁먹은 개' '저능' '바보'라고 하더니 이제 '못 본 척하는 놈'이라고 하는데도 대응 대신 항복을 했다"며 "이런 인간 믿고 5000만 국민은 불안해서 살수가 없다. 혁명으로 문재인 끌어내는 것이 안보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은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안보를 해체하여 우리군을 전의를 상실한 오합지졸 만들었다"며 "행정부·사법부·입법부·지방 권력을 모두 장악한 문재인이 북한 의도 그대로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런데도 나라에 제어 장치 하나 없다"고 대북전단 금지법 추진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북 3대세습독재·무자비한 인권탄압·우리위협하는 핵·미사일 개발도 다 덮었다.김여정 하수인이된 문재인"이라며 "적화통일이 눈앞에 다가 왔다. 문재인 종북좌빨정권 하루빨리 끝장내는 것이 답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22일 오후 11∼12시 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보냈다”면서 “경찰의 감시를 피해 아주 어두운 곳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 회원 6명이 ‘6·25 참상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과 ‘진짜용 된 나라 대한민국’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2000장, SD카드 1000개를 20개의 대형풍선에 달아 살포했다는 것이다.

통일부는 "자유북한운동연합 관련자들이 정부가 대북전단 및 물품 살포 금지 방침을 밝히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단 및 물품을 북한에 살포하려고 시도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박 대표와 관련자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2일 밤 살포했다며 공개한 대북전단 관련 영상의 일부. /자유북한운동연합

다음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자체 누리집에 게재한 성명서 전문.

 

대북전단지가 북핵·미사일보다 위험하다는 문재인 끌어내자!

 문재인, 노무현 비서실장 때 북한인권법 유엔결의에 북한에 물어봐 찬반결정하자고

김정은동생 김여정 말 한마디에 문재인과 민주당 대북전단지 금지법 제정한다고

문재인 "대북 전단은 백해무익한 안보 위해 행위"라며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문재인 김정은 남매 화나게 하는 것이 안보위해 행위라면 우리안보는 김정은이 장악

문재인 '단호히 대응'해야 할 대상은 대북전단지 날리는 탈북동포들이 아니라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는 김정은

문재인의 북한 미사일·핵보다 탈북자 풍선전단이 더 위험하다니 국민은 기가 막혀

북이 문재인에게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못 본 척하는 놈' '저능아' '바보' ‘더러운 개무리들 당장 철퇴로 대갈통 부숴야"라고 막말

평통 수석부의장 정세현은 "북은 최고 존엄에 대한 도전을 묵과할 수 없다"고

문재인, 북 3대세습독재·무자비한 인권탄압·우리위협하는 핵·미사일 개발도 다 덮어

김여정 하수인이된 문재인

문재인에 의해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북한 김여정에 능멸 조롱당하고 있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6월4일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보내기를 비난하며 우리 정부가 막지 않으면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남북 연락사무소 폐쇄, 남북 군사합의 파기 등을 각오하라"며. "나는 못된 짓을 하는 놈보다 못 본 척하는 놈이 더 밉더라"며 문재인을 비난 했다.

"전단금지법이라도 만들라"고 한 것이다.김여정 말 한마디에 통일부는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 '대북 전단 중단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여정의 '법 만들라'는 지시를 그대로 이행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는 법을 서둘고 있다. 그 직후 청와대는 "대북 전단은 백해무익한 안보 위해 행위"라며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탈

북민들이 고향의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날리는 대북 전단이 '안보 위해 행위'라는 것이다. 지금 문재인은 우리 국민이 김정은을 화나게 하는 것이 '안보 위해'라는 것이다.

문재인은 김정은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온갖 종류의 미사일을 20차례 발사한 진짜 '안보 위해'에 대해선 말 한마디 못했다.

국방부가 "강한 유감" "중단 촉구"를 하자 김여정이 "저능" "완벽한 바보"라고 비난을 퍼붓자 문재인은 대응을 못하고 있다 문재인이 '단호히 대응'해야 할 대상은 대북전단지 날리는 탈북동포들이 아니라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이다

김여정은 이날 "모든 적대 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과 군사 합의"를 어겼다고 했다. 그러나 북한은 서해 NLL 인근에서 김정은 지시로 해안포를 쐈고 고사총으로 우리 GP를 명중시켰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수시로 발사했다.

그때마다 정부는 "합의에 탄도미사일 금지는 없다" "총격은 우발적"이라며 북을 감쌌다. 그래놓고 우리 국민이 날린 전단에 대해선 "안보 위해"라고 한다. 북한 미사일·총탄보다 탈북자 풍선 전단이 더 위험하다니 기가 막히다

북핵·미사일보다 대북전단지가 더 위험하다는 문재인

 김정은이 대북전단에 민감한 이유는 북한 주민의 눈과 귀를 열게 하는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한반도 비핵화는 거짓'이란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명백한 진실이다. 북은 노무현 정부 때도 '개성공단 중단'을 협박하며 대북전단을 문제 삼았다.

당시에도 금지법이 검토됐지만 표현의 자유 같은 헌법의 근본 가치와 충돌해 무산됐다. 김정은 남매 심기를 건드리는 것이 헌법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 북한이 문재인을 '겁먹은 개' '저능' '바보'라고 하더니 이제 '못 본 척하는 놈'이라고 하는데도 대응대신 항복을 한 것이다.

이런 인간 믿고 5000만국민은 불안해서 살수가 없다 혁명으로 문재인 끌어내는 것이 안보 지키는 지름길이다.

뮨재인과 민주당이 북한 김여정 말한마디에 즉각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자 종북좌익들이 박수를 쳤다. 평통 수석부의장 정세현은 "북은 최고 존엄에 대한 도전을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북이 문재인을 겨냥해 '삶은 소대가리' '겁먹은 개' '못 본 척하는 놈' '저능' '바보' ‘더러운 개무리들 당장 철퇴로 대갈통 부숴야"라고 막말을 하는 김정은 남매를 존엄이라고 했다. 한 민주당의원은 "전단 살포는 쓰레기 대량 투기 행위와 같다"고 했다.

김대중 아들 김홍걸은 김여정이 협박이 아니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신호라고 했다. 금태섭 전의원이 공수처법 반대했다고 끝까지 보복하는 인간들이 북에 대해서는 모든 걸 이해하고 포용하겠다고 했다.

김여정이 '전단 금지법 만들라'고 지시하자 4시간 만에 통일부가 마치 하명을 받아 대북전단지 금지법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국격과 자존감은 팽개쳤다 . 그러나 3대 세습 독재도, 무자비한 인권 탄압도,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핵·미사일 개발도 다 덮고 있다.

청와대는 북 미사일 발사에 "강한 유감"이라고 했다가 김여정이 "주제넘다"고 한 소리 하자 다음 도발 때부터 입을 다물었다. 국방부는 북이 고사총으로 우리 GP를 명중시킨 것을 "고의는 아닐 것"이라고 감쌌다. 북이 화낸다고 F-35 도입 행사도 쉬쉬하며 덮었다.

문재인은 동해로 넘어온 탈북 어민 두 명은 북이 송환을 요구하기도 전에 강제 북송해 국제 인권 단체들 질타를 받았다. 문재인과 그 추종자들은 '북한 인권'은 금기어 취급하고 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평양에서 무관중·폭력 경기를 겪었을 때도 통일부 장관은 "북 나름의 공정한 조치라는 해석도 있다"고 했다

미북회담 위해 비행기로 5시간이면 갈 거리를 66시간 동안 열차로 이동하는 김정은의 기이한 행동에 청와대는 "탁월한 판단과 선택, 역사에서의 사열"이라고 했다.

문재인은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안보를 해체하여 우리군을 전의를 상실한 오합지졸 만들었다. 남북 관계에서 전략적으로 북을 달래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차원이 아니다. 행정부·사법부·입법부·지방 권력을 모두 장악한 문재인이 북한 의도 그대로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런데도 나라에 제어 장치하나 없다. 적화통일이 눈앞에 다가 왔다. 문재인 종북좌빨정권 하루빨리 끝장내는 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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