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

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매 홍보 이미지./사진=호텔신라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신라면세점이 여행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100억원 규모의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22일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이 수입 명품 브랜드, 매스티지 브랜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 총 40여개 브랜드의 패션잡화 면세 재고상품을 25일 오전1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을 비롯한 20여개 브랜드가 1차로 판매된다.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발리 브랜드는 추후 2차 판매에 포함된다.

통관 절차 및 가격 책정에 따라 시일이 소요되어 상품은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방시 '크로스3 바디백', 롱샴 '르 플리아주 백', 토리버치 '로빈슨 숄더백, 키라 숄더백'이 있다. 모두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으로 판매된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보증서를 발급해 AS와 환불 및 교환이 편리하게 가능하도록 했다.

교환 및 반품은 구입 후 7일 이내 가능하다. AS는 연계된 외부 AS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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