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서울 마포구 6.25전쟁 부부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날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부부 참전유공자의 가정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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