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마에스트로, 물세탁 가능한 린넨·니트 등 출시

마에스트로 워셔블 시리즈 '쿨니스 니트'./사진=LF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남성복은 관리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남성복 아이템이 대거 출시됐다.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가 적용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실용성과 편리함을 선사한다.

4일 LF는 마에스트로가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아이템' 시리즈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할 수 있는 기능성 면, 폴리, 울 혼방 소재가 사용됐다. 린넨 소재에는 안정화 가공 공법을 적용해 형태의 복원력을 높였다.

워셔블 시리즈의 대표적인 아이템은 바이오 워싱을 적용한 면혼방 소재 ‘쿨니스 니트’다.

바이오 워싱은 고온에서 삶아 건조한 후 원단의 불순물을 분해하는 효소를 첨가해 처리한 가공법으로 물세탁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축 현상을 방지한다.

쿨니스 니트은 여유있는 핏으로 제작됐다. 폴로 셔츠형과 단추가 없는 버튼 리스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밖에 셋업 재킷과 팬츠, 히든밴드가 적용된 슬랙스와 스트레치 기능성 치노 팬츠, 수입원단을 사용한 수트, 시어서커 소재 재킷 등이 있다.

윤성혁 LF 마에스트로 팀장은 “워셔블 시리즈가 바쁜 일상 속 의류 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유용한 아이템으로서 고객들에게 상쾌한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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