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포쓰저널] 넷마블의 초대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출시 1주년을 맞는다. 

2019년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돼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매출 1위를 달성하며며 주목받은 일곱 개의 대죄는 올 3월 글로벌에도 출시돼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앱 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북미에서 3위를 기록하며  북미 유럽 시장의 게임한류를 주도하고 있다.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했다.

이용자가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넷마블펀이 개발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1주년 기념 캐릭터 '성전의 전사' 여신족 엘리자베스와 '잔반처리 기사단' 단장 호크가 등장했다. 단장 호크는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사전 투표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선정한 14개의 SSR 등급 영웅으로 구성된 앙케이트 소환이 추가됐다.

신규 메인스토리 13챕터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애니메이션 3기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 의 첫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1주년 기념 이벤트 보스전도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보스를 물리치고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가 직접 그린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에서 획득한 재화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 성장과 장비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성장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1주년 기념 호크패스(시즌패스)도 추가돼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유료 패스로 업그레이드 시 더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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