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건물 생애 전 주기에 '포토그래메트리' 접목

김성현 승인 2020.05.22 18:40 의견 0
대림산업 직원이 드론으로 촬영하여 3D로 변환한 영상 데이터를 통해 현장 측량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대림산업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축물 생애 전 주기에 걸쳐 3차원 그래픽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림은 영화나 게임, 지도 제작,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기술을 현장 측량에 접목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대림은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3차원 영상 모델로 변환해 활용하고 있다.

현재 대림은 20개 현장에서 포토그래메트리를 사용 중이다.

3월부터는 새로 착공한 전체 주택 현장으로 확대했다. 토목 및 플랜트 현장에도 점진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대림산업 기술기획팀 정양희 팀장은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은 BIM과 함께 건설업의 혁신을 견인할 주요 기술이 될 것”이라며 “대림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토탈 스마트 건설(Total Smart Construction)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