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삼양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식품 사업 브랜드별로 다양한 온택트(on+tact)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삼양사 큐원의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는 매실의 제철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에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을 활용한 매실청 레시피 ‘참외 무침 비빔국수’, ‘매실청 소스 탕수육’ 등을 공유하고 다음달 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일로스는 당의 일종으로 인체 내에서 설탕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설탕의 흡수를 줄여준다.

큐원의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상쾌환 선물세트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는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마음을 전해 봄’이라는 댓글 이벤트를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무띠 토마토 소스,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삼양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자와 직접 만나기가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을 통한 소통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마케팅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