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성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2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청약은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22~26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에 위치한다.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로 구성된다.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하고자 판상형 및 남향 위주의 동배치를 했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둥식 구조 설계 등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옆에는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학교(예정) 등이 위치한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

향후 GTX-B노선이 송도에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22일부터 29일까지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운영한다. 차에 내리지 않고 자세한 청약 안내 내용이 담긴 안내 책자 수령과 전화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서도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비롯한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비대면 창구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