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ELYON)’의 대규모 서포터즈 사전체험을 7월25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연내 정식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MMORPG다. 앞서 4월에는 게임명 변경과 함께 1차 서포터즈 사전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7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체험에서는 엔리온의 전투를 보다 정교하게 발전 시킴과 동시에 신규 경쟁 콘텐츠까지 공개하는 등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일 계획라고 카카오게임즈 측은 전했다.

또한,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체험에 참가할수 있는 서포터즈 규모도 대폭 늘린다. 추가 서포터즈 모집은 6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4월 진행된 1차 서포터즈 체험에서 새롭게 변경된 게임성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사전체험 결과를 토대로 출시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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