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성현 기자] 대신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4% 감소한 556억5941만5000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4% 늘어난 471억7588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은 1조5312억663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22% 늘었다.

대신증권은 “수 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ELS(주가연계증권) 자체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비중 축소했다. 또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전체자산에 대한 헤지트레이딩으로 CM(캐피털마켓)에서 선방했다”며 “주식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513억7027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7.03% 감소한 431억1384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은 1조3998억2967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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