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식품관에서 판매사원이 성주 참외를 소개하고있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지역 특산물 특별 할인 행사 ‘현대식품관의 동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산청군청·성주군청·인제군청·충남도청 등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산물인 한우·참외·황태·건어물 등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은 약 10억원 규모다.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매 고객은 산청뽕소금(100g)을 선착순으로 증정받을 수 있다.

현대식품관 동행은 각각 △산청군청 한우 행사는 22일~ 28일 경인 11개 점포, 25~31일 압구정본점 △성주군청 '성주 꿀 참외 로드쇼'는 15~19일 신촌점·킨텍스점, 22일~26일 판교점·중동점 △인제군청 '용대리 소울마켓'은 15일~23일 무역센터점, 23~25일 압구정본점 △충남도청의 '바다맛 보슈'는 22일~28일 천호점 등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준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도 15일부터 31일까지 경인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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