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연결기준 실적./자료=금융감독원

[포쓰저널] 신세계는 올 1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 1조1968억5600만원, 영업이익 32억87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7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1.1%, 영업이익은 97.0%, 당기순이익은 99.8% 각각 감소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손익은 전년동기 6665억14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맥출액은 32.4%, 영업이익은 98.3% 각각 감소됐다. 당기순이익은 전기  1692억4800만원 손실에서 흑자전환됐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전기 1906억9400만원에 적자전환됐다.

게열사별로 보면 신세계의 1분기 순매출액은 33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줄었다. 영업이익 226억원으로 같은기간 57.7% 감소됐다. 당기순이익은 677억원으로 89.9% 줄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백화점과 전점의 매출이 부진했다. 명품과 가전을 제외한 전 구매 장르가 마이너스 성장했다.

면세사업을 운영하는 신세계DF의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 심화로 488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30.5% 감소됐다. 영업이익은 -324억원, 당기순이익은 -435억원으로 같은기간 각각 450억원, 392억원 줄었다. 

패션·코스메틱 사업체인 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매출액 3234억원으로 11.6% 줄었다. 영업이익은 120억원,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172억원. 182억원 감소됐다 .중국향 면세업 어려움에 따른 매출 삼소와 따뜻한 겨울 날씨로 국내 소비자 침체되며 실적이 하락했다”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생활공간인 센트럴시티 매출은 556억원으로 15.8% 줄었다. 영업이익은 117억원,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각각 97억원, 82억원 감소됐다.  강남점 매출 감소에 따른 임대수익이 감소되며 실적이 줄었다. 

대구신세계의 매출은 3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5% 줄었다. 영업이익은 -30억원,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배기 77억원, 64억원 감소됐다.

까사미아의 매출액은 338억원으로 23.8% 늘었다. 영업이익은 -27억원,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각각 16%, 14% 줄었다. 1분기 점포수가 78개로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나며 점포수 확대에 따른 매출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로 감소됐다.

신세계 지분구조./자료=금감원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