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제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내 행사를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건물내 근무하는 롯데제과, 롯데홈쇼핑 및 협력사 직원 약 2000명에게 별도 제작된 가나초콜릿과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깜짝 이벤트는 최근 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고맙다, 조금만 더 힘내자’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좋은 마음은 전할수록 커진다고 하는데 5월에는 감사한 마음이 넘쳐나는 한 달이 됐으면 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