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이미지./사진=호텔신라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한 달 앞당겨 29일부터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제주도 애플망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서 출시일을 예년보다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판매가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애플망고 빙수는 국내산 단팥과 망고 셔벗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맛을 즐길 수 있다"면서 "제주산 애플망고는 충분히 익은 후 수확하고 입고까지의 기간이 짧아 신선도와 풍미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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