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LG유플러스가 24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패드 500대 기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의 디지컬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15개 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1만대를 기증할 방침이다.

앞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에 2100대를, 충남교육청에 1000대, 22일 전북교육청에 400대, 경북교육청에 1000대, 강원교육청 800대를 지원한 바 있다.

5월 초까지 추가 68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한 교육용 스마트패드는 와이파이 전용 무상단말로 온라인 수업 상황 종료 후에도 디지털 교육 등에 추가 활용할 수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추가 지원책 등을 고민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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