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를 전달했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제과.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제과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21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약 590박스를 전달했다. 제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금 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안국점 포함 27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밀알복지재단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된 대구, 경북 지역의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힘내요 키트’ 제작을 위해 몽쉘 등 과자 약 1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몽쉘·칙촉 등 과자 1400여 박스,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1500여 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서울과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노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제작과 코로나19 전담 병원의 의료진 지원에 쓰였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달한 제품은 총 4635박스”라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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