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제과는 ‘후라보노’ 브랜드의 껌, 캔디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후라보노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용기에 담은 껌 ‘후라보노 믹스’와 츄잉캔디 타입의 ‘뱉지않는 후라보노’를 선보였다.

후라보노 믹스는 페퍼민트, 피치티, 멘톨 등 3가지 맛의 껌이 들어있다. 투명하고 둥글 납작한 용기에 들어 있다.

뱉지않는 후라보노는 민트향을 사용했다. 청량감이 강하고 녹차 분말이 함유된 ‘그린티 민트’와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상쾌한 ‘마일드 민트’ 등 2종이다.

롯데제과는 “추후 롯데 후라보노껌의 품질을 향상시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올해 롯데 후라보노는 전년보다 5∼10% 이상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롯데 후라보노껌은 연간 18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다. 최근에는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면서 후라보노껌 3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30%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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