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이 단독 휴식공간 ‘카바나’를 활용한 패키지를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5월 6일부터 이용 가능한 '어번 카바나 패키지'는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어번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카바나 이용 혜택(2인)으로 구성된다.
카바나는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중 추가 비용을 지불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13개의 별도 공간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카바나 사이 간격이 넓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여유를 즐기기 적합하다고 판단해 패키지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는 이용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패밀리형(6개)·커플형(3개)·키즈형(4개) 카바나로 나뉜다.
이 중 패밀리 카바나 고객은 바로 옆에 위치한 전용 수영장 ‘플런지 풀’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어번 루프탑 가든 패키지'도 준비됐다.
어번 루프탑 가든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1박) △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 가든 입장 혜택(2인) △ 더 파크뷰 조식(2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어번 아일랜드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탑 가든’은 하루 단 24팀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