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게임 관리 솔루션 '게임팟' 일본·동남아 진출

문기수 기자 승인 2020.03.30 12:02 의견 0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게임관리 솔루션 게임팟과 타사유사서비스의 기능 비교./자료=네이버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게임 관리 솔루션 게임팟(GAMEPOT) 상품이 일본 및 싱가포르 리전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게임팟은 게임을 위한 필수 기능을 SDK(소프트웨어 개발키트) 형태로 제공해 쉽고 빠르게 게임의 공통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게임관리 솔루션이다.

게임팟은 게임 운영에 필요한 로그인 인증, 결제 기능은 물론 푸시, 쿠폰, 고객지원, 통계, 광고 등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유저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도 가능하고, 운영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게임사들은 개발 리소스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NBP의 설명이다.

2018년 11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한국 리전에서 정식 출시한 게임팟은 국내 게임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국내 안드로이드 앱마켓 매출 2위를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플레이위드의 ‘로한M’ 도 게임팟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대만 진출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신강호’ 게임을 한국에 출시한 신스틸러에서도 게임팟을 도입하여 현재 서비스 중이다. 신스틸러 유창완 사내이사는 “게임팟을 통해 게임 출시에 따른 기회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출시 후에도 결제, 푸시, 고객지원, 보안 등의 세부 기능들로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했다.

NBP는 이처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품성을 검증받은 게임팟을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게임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일본 리전과 싱가포르 리전에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NBP 배주환 부장은 “게임팟은 게임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쿠폰, 통계 기능은 타사 게임 매니지먼트 서비스와는 달리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게임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게임팟의 이번 해외 출시를 통해 일본 및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게임사들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게임 런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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