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샘 관계자들과 경북·창원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이 한샘이 지원한 물품을 앞에 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샘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한샘이 최일선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는 소방대원들에게 물품과 방역용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샘은 소방청·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대한적십자 등과 함께 17일 인천소방본부, 20일 경북·창원소방본부, 27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이불과 담요 등 침구류 1230세트를 지원했다.

중앙119구조본부에는 방역용 제독제 500리터를 지원했다.

한샘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이 확산하는 긍정적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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