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제과는 두 번째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로 ‘나블리 앙버터’,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 ‘빵판다 판다빵’, ‘빵판다 땅콩빵’ 등 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블리 앙버터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와 공동 개발한 두 번째 제품이다. 제과기능장 나정호 대표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은 용인 보정동 카페 거리에서 유럽풍의 빵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빵집 ‘W스타일’과의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부천의 ‘빵판다’ 베이커리와 협업한 판다빵과 땅콩빵은 제빵 장인 강민호 대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개발됐다.

판다빵은 체다치즈 커스타드와 화이트크림이 이중으로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정색 빵이 화이트크림과 어우러져 판다를 연상시킨다. 땅콩빵은 땅콩 모양의 빵 속에 땅콩크림이 들어있다. 일반 땅콩크림빵보다 땅콩버터 함량을 30% 이상 높였다.

신제품 4종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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