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KT 기가지니 핑크퐁 노래방 서비스 이용하는 모습./사진=KT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KT가 TJ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서 핑크퐁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핑크퐁 노래방’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퐁 노래방은 아이들이 집에서 말로 편하게 핑크퐁 동요를 검색하고 부를 수 있는 키즈 전용 노래방 서비스다.
 
별도의 선곡을 하지 않아도 30분간 랜덤으로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30분 랜덤노래방’, 동요 음원과 반주가 순차적으로 재생돼 아이가 먼저 노래를 배우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배우기’ 기능이 제공된다.

KT는 핑크퐁 노래를 포함해 인기동요 100곡, 인기가요 40곡 외에 매주 2곡 이상의 신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KT는 ‘짝꿍’과 ‘생일 축하’ 서비스도 출시했다.

짝꿍은 기가지니 키즈 서비스를 이용할 때 기가지니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다정한 말투로 말을 걸어주는 기능이다.

생일 축하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생일 축하해줘”, “지니야, 오늘 생일이야”와 같이 말하면 미리 등록된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며 생일을 축하해주는 서비스다.

화면에 나타난 생일 케이크의 초를 ‘후’ 불면 꺼진다.

한편 KT는 아이를 데리고 외출이 어려운 부모를 위해 육아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가지니 육아생활 시간표’를 공개했다.

AI 홈스쿨 기반의 놀이와 학습으로 이뤄진 이 시간표는 유아와 아동의 하루에 맞춰 시간대별 유용한 기가지니 콘텐츠를 추천했다.

가정에서 KT 기가지니 생일 축하 서비스 이용하는 모습./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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