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성은숙 기자] 24일 오후 4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백화점(맨하탄빌딩) 옥상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7분경 초기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소방서는 오후 4시 8분 최초 신고 접수 후 대응1단계를 발령해 소방대원 42명, 소방차량 161대가 출동됐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신고 당시 화재 원인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라고 접수됐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