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환급 한도는 개인별로 최대 30만원까지다.

이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에 따른 것이다.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10가지 품목이 환급 대상이다.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1등급 제품 구매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에어컨과 진공청소기는 1~3등급까지 적용되며, 일반세탁기는 1~2등급까지 해당된다.

환급은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을 기재해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증빙자료로는 구매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쓸 수 있다. 환급금액은 신청 순서에 따라 받게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환급 대상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 적립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TV, 에어컨, 냉장고 등 환급 대상 대형가전 5가지 품목 중 2가지 품목 이상 구매 시, 패키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도 이달 말까지 환급 대상 모델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환급 대상 품목 중 2가지 품목 이상 동시에 구매할 경우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제공해준다. 행사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대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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