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사진=디아지오코리아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가정, 노인, 아동 청소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7일 디아지오코리아는 주류 도소매 업계 및 관계자 등에 손세정제를 포함한 총 3억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했다. 또 결제 금액의 일정 부분의 상환 기간을 연장했다. 다

디아지오코리아 이경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타격이 심해진 가운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 및 방역 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24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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