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다음주부터 객장 거래 중단...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판정

김현주 기자 승인 2020.03.19 06:41 의견 0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신화통신 뉴시스


[포쓰저널]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격화되는 가운데 뉴욕증권거래(NYSE)가 다음주 부터 객장(플로어) 거래를 임시중단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NYSE는 "객장에 근무하는 주식중개인 등 2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며 "23일부터 빅보드 객장에서의 오프라인 거래를 중단하고 모든 거래는 전자거래로 전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2차 세계대전과 9.11 테러 당시에도 거래를 멈춘 적이 있지만, 전자거래를 진행하면서 객장만 폐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테이시 커닝험 NYSE 회장은 "직원과 객장 출입자들에 대해 사전 예방차원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를 받은 사람이 나왔다"며 "객장 거래는 중단돼도 전자거래를 통해 주식 등의 거래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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