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제안 '모두가 즐거운 우리집 사용법' 홍보 포스터./사진=한샘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한샘이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제안으로 '모두가 즐거운 우리집 사용법'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신혼 부부를 위한 84㎡ △유아 자녀가 있는 집 84㎡ △중등 자녀가 있는 집 113㎡ 등 생애주기별 3가지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맞벌이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간은 많은 부분을 함께 공유하면서 개인의 재충전을 중시하는 경향이 반영됐다.

맞벌이 부부와 6세·4세 형제가 함께 거주하는 공간은 모듈형 소파를 활용해 가족 놀이터로 꾸민 거실, 온전한 부부의 휴식을 위한 침실과 부부 서재, 수납 특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다니는 아빠와 재택근무를 하는 엄마, 사춘기 중학생이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의 공간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각자 집중해서 업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웠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샘은 높은 맞벌이 비율과 가사 노동의 최소화, 자기계발 중시 등 최근 가족의 생활과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며 "현관 팬트리, 키친 팬트리 등 수납 특화 공간 및 스마트홈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일상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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