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협력사 상생워크숍’ 컨퍼런스콜 사전 리허설을 하는 모습./사진=한화시스템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한화시스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컨퍼런스콜(다자간 전화회의)로 대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방산 원가 제도인 ‘성실성 추정 원칙 제도’ 도입과 ‘하도급업체 원가계산에 관한 지침’  등 최근 원가 동향 및 개정된 규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확한 원가 산정 방법과 준법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원가 부정을 예방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협력사 원가관리시스템 정보를 이용한 원가분석·활용방안 및 위법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협력사 법정필수교육 지원’, ‘협의체 상생대회’, ‘협력사 대상 국산화 제도 교육’ 등 협력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상생협력사무국 출범과 더불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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