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 제품을 착용한 박성현 프로./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골프가 젊은 골퍼를 겨냥한 2020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 제품은 △빈폴 고유 체크와 화사한 컬러로 디자인된 '클래식 라인' △인체공학적 동체 패턴과 소재 혁신으로 디자인된 'NDL라인'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비 싸이클(B-Cycle)' 라인으로 구성됐다.

빈폴골프는 어떤 동작에서도 스윙 궤도가 흐트러지지 않는 인체공학적인 패턴과 스트레치성을 높이는 나일론과 폴리우레탄의 혼방 소재가 이번 제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빈폴골프는 퍼포먼스 요소를 기반으로 브랜드만의 클래식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현 빈폴골프 팀장은 “젊은 골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상품과 타수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라인을 별도로 기획했다” 라며 “박성현 프로의 우승 랠리 소식과 함께 NDL 라인(박성현 프로의 별명 '남달라' 약자)이 전세계에 알려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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