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9일 협회는 ‘제75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갖고 이 부회장을 비롯해 새로운 이사장단 선임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과 더불어 새로 선임된 부이사장은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이다.

이사는 환인제약 등 37개사, 감사는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와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 등 2개사가 선임됐다.

총 52개사로 구성된 협회 이사·감사는 3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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