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앤 올리비아' 2020년 봄·여름 시즌 이미지./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미국 컨템포러리(현재 가장 새로운 패션 콘셉트)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2층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스테이시 벤뎃이 뉴욕에서 론칭하고 '띠어리' 설립자 앤드류 로젠이 파트너로 합류한 브랜드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을 겨냥한 위트 있는 디자인과 색상이 특징이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 팝업 스토어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과 인스타그램 포스팅 고객을 대상으로 로고백 및 우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띠어리를 성공시킨 앤드류 로젠이 투자했을 정도로 성공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서 국내에 잘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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