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인점./사진=롯데백화점 홈페이지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롯데쇼핑이 대구시 달서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두 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집중 방역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재개 시점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따르면 이날 대구 달서구청으로부터 356번째 확진자가 15일 오후 5시 백화점 3층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156번째 확진자는 17일 오후 2시부터 16분여간 상인역을 통해 백화점 지하1층과 지하2층에 방문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반에서 자세한 동선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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