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천점에 전시된 목자재. /사진=KCC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KCC글라스는 건축자재 쇼핑센터 홈씨씨 인천점에 목자재 전시장 리뉴얼을 마치고 고급 특수목 등 다양한 목자재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홈씨씨 인천점의 목자재 전시장은 고객이 더욱 편리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목자재를 구비하는 등 전시장 구성에 공을 들였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전시장에서 원하는 목자재를 골라 1층에 위치한 목재 재단실에서 원하는 크기로 재단이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목재 전문 업체인 나무상회㈜가 신규 입점하면서 보편적인 일반목부터 고급 특수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자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종류도 인테리어 합판, 원목, 우드슬랩, 원목 도마, 천연데크재, 흑단 및 특수목 단판 등 다양하다.

홈씨씨 인천점에서는 특수목도 소규격화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가구, 리빙가구, 커튼 및 침구류, 철물, 타일, 조명,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도 입점해 있다.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토탈 공사부터 창호, 도어, 변기 등 단품 공사까지 시공업자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홈씨씨 인천점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지상 2층, 약 3000 평 규모로 위치한 건축, 인테리어 자재 전문 매장이다. 2010년 6월에 첫 선을 보였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목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일반인들이 목자재를 쉽게 구매하고 재단할 수 있는 매장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전문 가공 업체뿐만 아니라 DIY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목자재 코너를 마련하게 됐다”며 “홈씨씨 인천점은 국내 최대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쇼핑센터로서 품질 좋은 제품과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함은 물론, 친절함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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