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마트가 서울 구로점에 ‘포켓몬스터 캐릭터 전문샵’을 기획해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롯데마트 구로점에 영업면적 83㎡(약 25평) 규모다. 인기 캐릭터 제품 등을 다양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완구, 문구, 스낵, 전자게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포켓몬 스낵 7종’, 포켓몬 캐릭터가 새겨진 ‘포켓몬 팬시세트’, ‘포켓몬 무선키보드’ 등이 판매된다.

김경근 롯데마트 완구MD(상품기획자)는 “캐릭터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캐릭터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전문샵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서 단기적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인기 캐릭터 제품들을 롯데마트에서 일 년 내내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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