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범위 확대…"무직자도 신청 가능"

김지훈 기자 승인 2020.02.12 17:55 의견 0
자료=카카오뱅크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한국카카오은행(대표 윤호영)은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근로소득자에서 사업소득자로 확대하고,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하는 등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소득자 전월세보증금 대출 자격은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증빙이 가능한 고객이다. 다른 조건은 근로소득자 대상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같다.

수도권 기준 전월세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수도권 외 3억원 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80%, 금액은 최대 2억2200만원까지다.

이외에도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최초 100% 비대면으로 대출 조회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출시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정부와 은행권이 함께 출시한 상품이다.

대출 신청 자격은 만 34세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자 및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다.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90%, 최대 7000만원까지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이번 대상 범위 확대와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로 보다 다양한 고객들께서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100% 비대면의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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