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동아에스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3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9%, 744.4%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6122억원, 영업이익은 569억원, 순이익은 65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7.9%, 44.5%, 270.3% 성장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뉴로보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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