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앤 콘)’ (이하 무지앤 콘 체크카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무지)의 디자인 리뉴얼 버전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준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 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000원이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무지앤 콘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전 고객대상으로 ‘무지앤 콘’ 스티커를 증정하며, 카카오페이와 함께 2월말까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지앤 콘 체크카드는 카카오톡 앱, 신한카드 모바일,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 이벤트 페이지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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