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정 GS25 호림공단점 경영주와 본부 영업담당 직원이 매장 앞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사진=GS25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GS25는 2020년 1500억원 규모의 ‘신(新)상생지원제도’를 선포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상생 지원 내용은 △차별화 먹거리(치킨25, 카페25) 우수 운영 가맹점 특별 지원 △재계약(기준 충족 시) 가맹점 담보 설정 금액 인 △GS25 전용앱(나만의 냉장고) 활용 우수 점포 지원 △경제재난지역(매출부진지역) 판촉 비용 지원 △명절 당일·경영주 경조사 휴무 신청 제도 △택배 보험 신설 및 횡령 보험 확대를 통한 가맹점 운영 리스크 예방 제도 △최저 가격 수준의 엔젤 렌터카 연계 서비스 등이다.

한편 GS25는 신규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1990년에 태어난 가맹 희망자에게 신규점 계약 시 가맹비 100만원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GS의 창립일이 3월31일인 취지를 살려, 1990년 3월31일생의 가맹 희망자에게는 가맹비를 50%(350만원)까지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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